
토론1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한용덕)는 23일 오후 2시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책을 읽고 주제에 대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고 합리적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독서토론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토론도서로 <복지논쟁>를 선정하고, 「학교 무상급식 중단은 타탕하다」에 대한 논제에 찬반 양론하는 대립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팀 3명의 토론자가 3분 동안 한번씩의 발언기회를 갖는 방식으로, 입론, 반론, 최종발언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철저한 준비와 열띤 토론으로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치열하게 토론이 이어졌다.
그 결과 안산중학교‘희망이 있어’팀(송예원, 양소연, 김은민)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서 토론을 경험해보고 준비하면서 논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었으며, 팀이 서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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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08: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