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29-4(어려운%20이웃을%20위한%20“희망떡국”%20기탁)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2. 26(금) 고흥군청 군수실에서 와포햇살 영농조합법인(대표 신경남)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희망떡국』을 전달받았다.
2014년 3월에 설립하여 안전행정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와포햇살 영농조합법인(대표 신경남)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코자 떡국 500kg(약 400만원 상당)을 고흥군에 기탁,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신경남 와포햇살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이나마 나누고 싶어서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종 고흥군수는 “온정을 베풀어 온기가 넘치는 고흥을 만들어 주신 와포햇살 영농조합법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이번『희망떡국』나눔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이날 기탁된『희망떡국』을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 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하여 사랑과 온기가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12-30 10: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