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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1일 군관계자와 김경수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가게 3호점‘으로 선정된 롯데리아 고흥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롯데리아 고흥점(대표 이동승)은 지난해 8월 오픈 이후, 이번달부터 매월 햄버거 30세트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계획이며, 당일 현판식이 끝나고 고흥읍 민들레 지역아동센터에 햄버거 세트를 전달하면서 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사랑나눔 가게 현판 부착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지역 업체를 확산시키고자 2013년도부터 1호점 파리바게뜨 개점으로 시작되어 지난해 2호점 보떼가 문을 열었다.
이번에 사랑나눔 가게 3호점으로 선정된 이동승 대표는 “지역민들에게 롯데리아 제품을 맛있게 드시도록 하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도 보람을 느끼는 일이며, 수혜를 받은 청소년들이 장차 어른이 되었을 때 또 다른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가게를 찾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가게 확대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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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3 06: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