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
「내가 내는 지방세로 발전하는 지역사회」는 순천시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지방세 표어 및 포스터」공모전에서 선정된 포스터 분야 최우수 작품명이다.
순천시는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지방세의 쓰임과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4월 10일부터 한 달간 표어·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표어 128점, 포스터 97점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포스터 분야에서 매안초등학교 6학년 이우솔의 “내가 내는 지방세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표어 분야에서는 순천용당초등학교 5학년 석승우의 “엄마는 우리집 살림꾼, 세금은 나라의 살림꾼”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포스터분야 우수상에는 김부경(좌야초 3), 나홍빈(순천용당초 6), 표어분야 우수상에는 송승민(순천용당초 6), 정승민(좌야초 3) 각각 선정되고, 장려상도 분야별로 선정됐다.
한편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입상자 소속 학교 통보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6월 22일부터 시청 1층 현관에서 1주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어릴 때부터 세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학생들의 문예작품 활동에 지방세 역할을 접목하여 지방세 교육을 겸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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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10: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