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가 순천 금당고등학교 재학생 중 인문학 집중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문학과 역사, 매너와 면접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금당고등학교 별관 ‘노을이 지는 교실’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매주 1일씩 10회로 나눠 강의 하고 있다.
인문학 강의는 수강생들로 하여금 미래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신의 사고능력을 함양 함으로서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순천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학의 분야를 쉽게 풀어내 순천 지역사를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문학에서는 해방 전`후의 순천 출신의 문학가와 순천을 무대로 한 문학작품들을 소개하고 그 무대와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순천의 역사에서는 순천의 고대사와 근대 민족운동과 관련된 인물, 사건과 배경을 다루고 있다.
특강 주제는 항공·호텔 매너와 면접의 이론과 실제는 청암대 호텔문화관광과 정희선 교수가, 세계 각국의 매너는 청암대 호텔문화관광과 이희승 교수, 테이블 매너는 청암대 호텔문화관광과 고재승 교수, 재외동포의 이해는 청암대 재일코리안 연구소 황익구 연구교수, 순천의 역사1은 순천대 학예연구실장인 이동희 교수가 맡아 강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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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10: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