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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인성함양을 위해 16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 두 차례에 걸쳐 각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다빈치 콘도에서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보육교직원 힐링교육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학대 사례와 관련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으로 사기가 저하되는 것을 막기위해 순천시에서 특별히 추진한 것이다.
또, 보육 교직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사와 아이가 더불어 행복한 순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이번 힐링교육은 자연명상, 긍정마인드 향상과정, 견(見)‧시(視)‧관(觀)-역할극, 조화상생게임, 장 디톡스, 메멘토모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순천시는 아동학대 관련 단속과 제재 일변도 보다 인성교육을 통한 예방과 마인드함양, 양질의 보육환경개선 등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모모니터링제 운영, 시간제보육과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어린이집은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사회임을 감안하여 보육교직원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인성발달 및 건강한 성장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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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16: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