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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규정에 의거 전국 인구 10만 이상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의 지속가능 교통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순천시는 인구 30만이하 41개 지자체 중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였다.
순천시는 전남 동부권의 교통 요충지로써 4개의 고속도로가 도심을 경유하여 차량통행이 많고 교통사고 등의 교통안전부문에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과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의 활성화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과 온누리자전거 이용 확대 등의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시내버스 및 택시 안심귀가서비스와 LED조명등 설치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확충, 첨단교통관리시스템과 교통관제센터 구축 등의 교통수요관리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1억원을 받았다.
조중기 교통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우리시가 추구하고 있는 생태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 교통부문의 큰 성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시민주도로 시행하고 있는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도 더욱 확대하여 생태교통 모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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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9 09: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