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매화%20전국사진촬영대회-금상_오봉환_청매실_전경
- 입상작은 5. 21.~5. 25. 광양문예회관 전시 -
광양시는 오는 5월 21일(토) 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사)전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지부장 이무웅) 주관으로 제17회 광양매화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제19회 광양매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 14. ~ 4. 13. 진행된 매화사진 촬영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출품된 사진은 아름다운 광양매화와 광양의 볼거리, 먹거리, 풍경 등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순간의 찰나를 잘 포착한 수준 높은 사진 800여 점이다.
사진 800여 점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15점 등 총 26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금상은 흐드러진 매화와 방문객이 촬영된 서울시 오봉환 작가의 ‘청매실전경’이 뽑혔다.
이외에도 느랭이골 야경 외 1점이 은상, 동백찬미 외 2점이 동상으로 뽑혔다.
입상작 11점과 입선작 15점은 5. 21. ~ 5. 25.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김정호 관광진흥팀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전시장을 방문하여 카메라 렌즈로 담아낸 예쁜 매화와 관광명소 등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가 감성있는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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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10: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