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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엠블호텔은 지난 13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엠블호텔은 장마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이번 집수리를 계획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엠블호텔 시설팀 직원 7명이 나서 도배 작업과 장판 및 방문 교체, 옥상 배수공사 등을 추진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김덕권 엠블호텔 시설팀장은 “집수리를 통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블호텔은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과 연탄보일러 교체,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