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박준영지사, 정병재 부시장, 투자사인 한화케미칼(주) 홍기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실리콘 제조 공장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화케미칼이 여수국가산업단지내 132천m2 부지에 2013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 매년 1만톤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제조공장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한화케미칼의 폴리실리콘 사업에 대한 의미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연인원 약 26만명의 건설 인력이 투입되며, 운영단계에서 상시인력 5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각종 행정절차와 준비작업 등을 거쳐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2013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제공일자2011년 7월 7일제공부서세무과(재산세)담 당 자박 명 옥연락전화690-7173제 목 : 여수시, 올해 재산세 168억 300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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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9 10: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