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과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정겨운 주거문화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거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행복마을 조성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심내 주택단지 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낙후되어 있는 농어촌 마을을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마을로 만들어 후손들은 물론 도시민이 돌아와 정착하고 싶은 주거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황전 괴목과 외동 2개 마을 40여 동을 상반기 준공 계획으로 추진한다.
또한, 이웃간 정이 넘치는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2억원을 확보하여 공동주택에 대한 어린이 놀이터와 불량한 도로 노면을 정비할 계획이다.
낙후된 원도심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 착공하여 추진중인 12개 지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보상 추진중인 신기 B지구 등 나머지 3개 지구에 대해 3월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까지 2단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전원마을을 조성하고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 마을정자 개보수, 빈집정비 등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한다.
이외에도 낙후된 농촌 지역의 기초 생활환경,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을기반 정비 사업 뿐 아니라 공원조성 사업 등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세부보도자료 별첨
󰊱  한옥의 멋을 살린 행복마을 조성사업 가속화

 순천시는 낙후되어 있는 농어촌 마을을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마을로 만들어 후손들은 물론 도시민이 돌아와 정착하고 싶은 주거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9개 마을을 행복마을로 지정하여 7개 마을 한옥 92동을 완료했으며 황전 괴목과 외동 2개마을 40여 동은 올 상반기 준공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길정비, 마을회관 신축 등 공공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마을 내 한옥을 건축할 경우 시와 전라남도가 각 2000만원씩 4000만원을 지원해주고 전남도에서 연2%에 3000만원을 융자해 줌으로써 건축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복마을 공공기반시설이 마무리되는 올해 상반기부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민박사업으로 주민 소득 창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1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쾌적한 환경 조성
 순천시는 이웃간 정이 넘치는 아파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입주민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사용 검사후 1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93개 단지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도로, 가로등 및 보안등, 상하수도 등에 대해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를 거쳐 확정한다.
확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어린이 놀이터에 최신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불량한 도로 노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6년부터 추진한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기존 시설물의 유지 관리에 치우친 공동주택 지원대상 사업을 입주민과 인근지역 주민들 포함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순천시 주거환경 개선 사업 활기

 순천시는 낙후된 원도심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 60억원을 포함 총 120억원으로 2단계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사업 착공하여 현재 추진중인 12개 지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보상 추진중인 신기 B지구 등 나머지 3개 지구에 대해 3월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올해까지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개설시에는 기존 차량위주의 도로에서 탈피하여 차도 폭을 줄여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이 가능한 사람을 위하는 도로로 만들고 정비구역 내 소공원 및 주차장을 확충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조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 전원마을에서 도시민의 꿈을 실현하다

 순천시는 농촌 지역에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여 전원 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유입하기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원마을은 면지역 2만㎡ 이상의 부지를 확보한 20세대 이상 입주자 조합에 마을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지구 134세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상사 마륜 37세대 6만5133㎡와 서면 구룡 33세대 3만9285㎡ 지구 조성을 완료했으며, 별량 원창은 올해 3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별량 화포와 상사 마륜 2지구가 정비구역 지정 절차중이다.
시는 앞으로 전원마을은 기존마을과 인접한 입지 조건을 충분히 감안하여 각종 노후불량 농촌 환경 개선사업 등과 접목 입주자나 주민들을 위한 전원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순천시 농촌마을 주거환경 정비
- 농어촌 주택개량, 마을정자 개보수 ,빈집정비 등

순천시는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 마을정자 개보수, 빈집정비 등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마을정자 25동을 개보수하고 빈집 28동을 정비하여 텃밭과 마을 공동주차장 등으로 활용 농어촌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원도시 위상에 걸맞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이농억제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매년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65동에 이어 올해 90여 동을 전라남도에 신청한 상태이다.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4천만원 융자(연 3% 이율, 5년 거치, 15년 상환) 지원된다.

󰊵 농촌생활환경 정비로 삶의 질 향상
- 상사면, 별량면, 해룡면 24억8700만원 투입 마을안길 정비,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사업

순천시는 낙후된 농촌 지역의 기초 생활환경,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촌생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상사, 해룡, 별량면 마을안길 및 진입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6건에 14억원을 투자 완료했다.
올해는 마을 기반 정비 사업 뿐 아니라 공원조성 사업 등 부족한 문화 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활력이 넘치는 생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을 조기에 발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번기 및 우수기 이전 사업 완료로 주민의 영농 편익과 사전 재해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