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시민만족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2014 토지행정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적 실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토지행정 추진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결정 및 현실화 추진,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
또한 100여년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도를 GPS를 활용한 최신 측량기술로 새로운 지적도를 제작하는 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주소사용 생활화를 위해 각 가정에 도로명 주소 안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도로명주소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초번호판과 도로명판 등의 안내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종 업무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측행정과 합리적인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 정확한 측량검사 및 토지이동정리와 다양한 토지정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한 토지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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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10: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