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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팀들이 지난 8월 30일 열린 2014 전남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교류를 활성화 시키고자 재단법인 전라남도미래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 교육청이 후원하여 개최되었다.
전라남도내 28개팀 160여명이 지역별 본선을 거쳐 뮤직(노래)부문 6팀, 댄스부문 8팀 총 14개팀이 결선에 올라 준비한 끼를 맘껏 펼쳤다.
특히, 순천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팀은 5팀(댄스3팀, 뮤직 2팀)이 참가하여 대상에 리뉴(순천동산여중/댄스), 최우수상 브레인스톰(순천연합/댄스), 우수상 노바케인(매산고/뮤직), 장려상에 딥앤핫(순천여고/댄스)과 MIM(순천여고/뮤직)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에 많은 참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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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08: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