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따가%20왕이%20된%20이야기%20도서기증1
고흥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우주촌 명품 최고경영자 2기 과정생과 관내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도서 1,700권에 대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2015년부터 고려대학교에 개설된 우주촌 명품 최고경영자 과정생들이 우주항공 시설 현지견학을 위해 고흥군을 방문하면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 졌다.
기증식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나로호 발사이후 고흥에 집적화 되고 있는 우주항공시설과 고흥의 미래발전전략을 설명하면서 고흥의 미래가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비전을 대신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고흥군과 고려대학교는 물론 과정들과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흥군은 이번 기증 도서를 관내 중학생에게 전달하여 금년 11월에 독서활동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고흥군을 방문한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생들은 1박 2일의 일정 동안 나로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 등 주요 시설 견학과 더불어 커피마을과 청정식품단지를 방문해 고흥의 멋과 맛을 향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10-05 10:03 송고
2015-10-05 10:0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