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건소는 고정인구의 유동으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고 자체인구의 출산율을 높이고자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며 노력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저 출산을 극복하고자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하여 민간주도의 저출산 해소를 위한 “아이낳기좋은세상 광양운동본부”를 운영중이며, 지난해 다자녀의 행복한가족 사진전시회 및 임산부 태교음악회를 개최한 결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2회째 개최한다.
시는 무엇보다도 신생아 및 산모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하여 출산 및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위하여 신생아양육비를 지원중에 있으며, 신생아 및 출산여성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을 높이고자 산전무료검사(풍진외 20종)와 출산후의 신생아 산모 도우미 파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2년 기형아 예방을 위한 산전검사항목을 확대하고 산후도우미 파견대상을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셋째이상·장애인·다문화가족산모 등)까지 확대 추진하여 산후에도 출산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1일에서 22일까지 다둥이 행복한 사진전시회, 10월 29일에는 대시민을 위한 가족사랑콘서트를 개최 살기 좋은 도시 광양만들기 및 15만 인구달성 유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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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08: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