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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병원내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간호사들의 상냥함과 친철함이 알려지면서 입원환자가 늘고 있는가 하면 병실마다 웃음의 꽃이 피고 있다.
16일, 순천시 조례동 순천병원내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입원환자들에 따르면 “순천병원 5층,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들은 간호사들의 상냥함과 친절함에 날마다 즐거운 병상생활을 한다.”며 “환자들의 질병이 하루가 다르게 치유되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노인입원환자들은 “입원할 때는 몸과 마음이 짜증과 함께 몹시도 아팠었는데 퇴원 날이 닥치면 퇴원하기가 싫어진다.”며 “딸과 손녀 같은 간호사들의 상냥함과 친절함에 정이 들었다.”고 했다.
순천시 낙안면에서 왔다는 김모(61세. 남)씨는 “척추디스크와 목 디스크로 인해 이곳 병실에 20여 일간 입원하는 동안 간호사들의 상냥함과 친절함에 집에 가기가 싫다”고 말했다.
또 원도심에 사는 정모(66세. 여)씨는 “올 겨울 빙판에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고 이곳 병실에 입원했는데 간호사들의 ‘애쓰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란 상냥한 말씨와 친절함을 잊을 수 없다”며 “순천병원내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간호사들의 친절함으로 입원환자들이 북적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입원환자들은 “이곳 간호사들은 타 병원과 달리 모두가 상냥하고 친절함을 보여 자신의집에서 생활 하는 것 보다 더 편하다”고 했다.
한편 이곳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56개 입원실로 501호실부터 513호실까지 있으며 개원한지 10년이 지났다. (이정화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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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1: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