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_식재로_스마트한_광양만들기
광양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스마트한 광양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봄꽃으로 시가지를 단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생산한 봄꽃 팬지, 비올라, 프리뮬러 등 32종 40만본을 주요 가로변과 공한지에 3,500㎡에 식재하고, 대형화분과 걸이화분 1,500여개를 집중 배치하여 꽃향기 가득한 도시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광양만들기를 위해 읍·면·동 구간별로 다양한 종류의 특색 있는 테마꽃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간 150만본의 초화류를 생산해 분양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꽃 육묘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연간 계절꽃 150만본을 자체 생산하여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제15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장, 관내 유관기관 등에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계절별 다양한 꽃을 생산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꽃의 도시조성에 온힘을 다 할 것이며,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광양꽃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아름다운 꽃의 향기에 취해 볼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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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3: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