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리더 양성. 순천시민대학 개강식
3월 21일 10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
순천시는 시민의 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발전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2012 순천시민대학 개강식을 오는 21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스포츠 공연, 조상행 평화교육훈련센터 소장의 “우리 순천 어떻게 빛낼까?”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민대학은 3월 26일부터 12월까지 8개월 과정으로 2개분야 14과목에 대해 6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분야, 정겨운 시민분야, 행복한 노후설계 강좌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필수과정으로 운영한다.
생태환경 분야는 6개 과목으로 시민의 생태적 소양함양과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원박람회 통역전문가 영어, 중국어, 일어 과정과 정원해설사,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중간관리자 양성, 약용식물 관리 해설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전통문화 이해와 각 분야 시민 리더 양성을 위한 정겨운 시민분야는 8개 과목으로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양성, 순천학, 순천관광해설사 양성, 문해교육사 2급 과정,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양성과 최근 이슈화된 학교폭력 상담사 및 예방교육 강사 양성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노년기 삶을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시민 양성을 위해 행복한 노후설계 강좌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필수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민대학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통역전문가 및 전문운영요원 양성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우수한 전문 인력으로 활용되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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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3: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