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이순신대교%20GIS%20DB%20자체구축(측량사진)2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이순신대교의 임시개통 됨에 따라 자체 기술력을 활용하여 대교에 대한 GIS DB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신규로 생기는 택지개발지구 및 소규모 도로 및 상․하수 등 지하시설물에 대하여 자체 인력 및 기술력으로 GIS DB를 구축하여 공간정보 데이터의 현행화를 추진하고 관련 시스템에 제공하여 사무실에서도 현장행정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었다.
이에 이순신대교가 여수엑스포 기간동안 임시개통 됨에 따라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공공기준점 측량 등 GIS DB 구축을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하고 5월 7일 광양 진입로부터 묘도 입구(3~5공구 구간)까지 GPS를 활용한 실시간측량(Network-RTK)을 실시하여 대교의 도로 및 가로등, 가드레일, 교통표지판 등 도로기반시설물에 대한 GIS DB 구축(7.6km)을 완료하였다. ※ RTK(Real-Time Kinematic) : 실시간 후처리 이동측위
시 관계자는 “시의 지형․지물 변동시 자체기술력을 발휘하여 현실감 있는 정밀 공간정보를 제공해 공간정보가 현장행정 수행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 자체 구축한 이순신대교 GIS DB 성과에 대하여 정위치 및 구조화 편집을 완료하여 공간정보시스템에 데이터를 탑재 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며, 즉각적인 구축을 통해 신뢰도 있는 공간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