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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별량면에서는 화포 앞바다의 일출과 전망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쌍림리 일출길에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 조성은 10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 일출길 2km 구간에 치자나무, 국화 등 3만여 주를 식재 개화기가 되면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치자나무는 7월에 하얀 유백색의 꽃이 피며 8월에 파란 열매를 맺어 10월에 빨갛게 익는다.

  또, 9월부터 약 3개월간 국화꽃이 피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별량면에서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꽃길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년에 열리는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비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