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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경마공원 라이브 열창 ‘500명 열광’
중국 인기가수 출신 헤라, 8일 경마공원 뜨거운 무대 올라
2012-07-09 오전 9:17:16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사진1

    중국 국민가수 출신 헤라, 경마공원 500명 시민들 앞에서 노래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부산에 위치한 경마공원 무대에 올라 뜨겁게 열창했다.

    헤라는 8일 오후 부산경남 경마공원 내 마련된 상설 라이브공연에 참가했다.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헤라는 히트곡 ‘첨밀밀’과 신곡 ‘가리베가스’ ‘나예요’를 선곡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헤라는 자신을 일부러 찾아준 팬들을 위해 사인 CD를 선물하고 포토타임 등을 갖기도 했다.

    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현장에 계셨던 분들에게 뜨거운 햇볕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시원한 분위기를 전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치며 좋아해주셨다”면서 “개인적으로 여름을 좋아하는데, 다양한 공연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헤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했다. 분수대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장관위촉), 홍삼추출기 전문회사 메디엠코리아 전속모델, 한국멘토링협회-세계토링협회와 세계문인협회,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7-09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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