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태어나는 모든 아가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키워주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6개월에서 18개월 아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리박자교실과 예비엄마 독서교육, 그림책 읽어주기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8월 예비엄마 독서교육’은 총 4강으로 이뤄지며 8월 10일에는 KBS 신성욱 PD '한 살 아이에게 책을 읽혀라‘, 17일에는 순천대학교 류순희 교수의 ’책으로 하는 태담태교‘, 24일에는 동화연구가 김상미씨의 ’엄마가 아가에게 주는 첫 선물‘, 31일에는 전남영상위원회 김민호씨의 ’태교 음악회'가 마련돼 있다.
8월 예비엄마 독서교육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신청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시립도서관으로 전화(749-6957) 및 직접방문 하면 된다.
북스타트는 모든 아가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양육의 책임과 비용을 분담하는 것으로 아가에게 책 읽어주기, 소리들려주기 등으로 뇌를 깨우고 감성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키우는 사회적 공동 육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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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21: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