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순천올래)]
순천시에서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어린이 영상학교 프로그램’ 참여 후 만든 작은 책자 ‘순천 올래(All來)’를 완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직접 순천을 맛깔스럽게 소개한 ‘순천 올래(All來)’는 드림스타트 영상학교 프로그램으로 순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의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이 8월 한 달 동안 9회에 걸쳐 3시간씩 기본 미디어 교육과 영상촬영, 편집 등 다양한 실습교육 후 만든 책자로,
어린이들이 직접 문화의 거리, 순천만, 선암사, 낙안읍성, 송광사, 드라마세트장 등 관광지를 찾아 영상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져 아이들의 창의성과 신선함이 돋보인다.
‘순천 올래(All來 )’는 먼저 정원박람회 소개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우리 동네, 살아 있는 순천만에 반하다, 선암사ㆍ낙안읍성ㆍ송광사ㆍ드라마세트장 등을 사진과 함께 해설로 소개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톡톡 코너는 드림스타트 15명의 기자단 사진과 참여 후기를 엮었다.
책자 만들기에 참여한 김세희 어린이는 ‘무더위에 잠겨 있는 8월 어느 날 순천만에 갔는데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이 푹 빠져들었다며, 내년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순천 올래(All來)’ 홍보 책자는 전국 176개 드림스타트센터에 배부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앞으로 드림스타트 어린이 영상학교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의 욕구 충족과 창의력 개발에 힘써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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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23:39 송고
2012-09-19 23:42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