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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수 ‘첨밀밀’ 헤라, 제7회 세계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 화제
다문화의 디바 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다문화인 최초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한다.
1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헤라는 지난 14일 세계문인협회로부터 2012년 제7회 세계문학상 시부문 본상에 당선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헤라는 지난해부터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문학예술공로상을 수상, 월간 문학세계 및 계간 시세계에서 시와 수필 부문 모두 등단한 문인이기도 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헤라는 이날 첨밀밀, 가리베가스 , 몽중인 노래를 무대에서 선사한다.
이에 앞서 헤라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스타상’과 ‘다문화인물상’ 2관왕을 수상한다.
중국국립가무단 출신인 헤라는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수가요대회 대상,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과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많은 히트곡을 성공시킨 중국 인기여가수 출신이다.
헤라는 올해 3월 3집 신곡 ‘가리베가스’(서울 가리봉동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합성어)를 발표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낯설고 물 선 한국으로 온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꿈이 담긴 희망가를 부르고 있다.
한국 국적 취득 12년째인 헤라는 출신과 문화적 배경이 다른 많은 다문화인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다문화의 디바로 불리우고 있다.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장,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세계문인협회.국제시낭송클럽.예림회.한민족신문 등의 홍보대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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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