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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부시장 이․취임식이 31일 오전 11시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심장섭 여수상공회의소 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 산하 공무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임사에서 정병재 여수시부시장은 “이곳 여수에서 일 할 수 있었다는 게 저에게는 큰 기쁨이며 영광이었다.”며, “전라남도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해양수산업무가 우리 여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수시의 발전을 위해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이 취임한 신임 이호경 전라남도 행정지원국장은 “확고한 비전과 신념으로 시정을 이끌고 계시는 시장님을 보필해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도시인 여수를 ‘세계 4대 미항 여수’, ‘국제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교육 문화 수도’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이호경 부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7급 공채를 통해 담양군 창평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함평군 부군수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지역협력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훌륭한 인품과 실력 있는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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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