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청년드림 순천캠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 동아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상호 협력하여 일자리 문제로 좌절하는 청년들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취업 준비자들에게 관련 정보제공, 상담, 알선 멘토링 지원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 위한 협약이다.

아랫장 상가 2층에 문을 연「청년드림 순천캠프」는 앞으로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정보를 구하고 전문가들과 취업관련 상담을 할 수 있는 “취업 허브”로 자리 잡게 된다.

한편,「청년드림 순천캠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취업상담 등을 지원하며, 재능기부기업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기업체 채용정보, 입사지원, 면접 요령 등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맨토링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드림 순천캠프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아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상담을 「청년드림 순천캠프 ☎ 749-4422, 749-44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