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농촌지도사업%20종합평가회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2012년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2013년도 바람직한 농촌지도사업 방향 협의를 통한 광양농업의 발전방안을 위해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4일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세계와 경쟁하는 맞춤형 시장농업을 위한 광양농업발전 6대전략과 5대 실천방안에 따라 추진한 성과사업과 부진사업을 종합 분석하고 각 사업에 대한 토의 및 정보를 교류 하는 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주요 성과사업으로 지역특화 유망화종 육성, 최고급 단감 생산단지 육성, 지역농산물 활용 향토음식 자원화,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패키지화업, 경쟁력 있는 강소농 육성, 제6회 광양꽃축제, 미생물비료 생산 공급, 국·도비 공모사업 555백만원 확보, 시험포장 특성화, 꽃과 숲의 친환경도시 조성, 엘리트농업인 육성, 친환경농업대학 운영, 수출용 파프리카 시험재배 등의 사업에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동부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사업은 부지확정이 늦어져 연내에 운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사업으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시는 내년에 화훼산업 육성 특성화 사업, 스마트폰 활용 농업적 이용,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작목 개발, 영농현장 농업인 애로사항 연구 등 크고 작은 사업을 발굴하여 농업현장에 접목해 나기로 했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앞으로도 광양시 특성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하여 3농 선진화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12-25 17: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