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24시 자원봉사자1]
순천시는 ‘행복24시 통합보건복지서비스’ 자원봉사자 간담회 및 소통 한마당 행사를 지난 28일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이 날, 조충훈 시장은 ‘행복24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사랑으로 봉사해주신 자원봉사들의 열정이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더불어, 순천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가꿔가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을 더해 주길 당부했다.
행복24시 통합보건복지서비스는 전국 최초의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2007년 9월 출범, 농어촌 취약계층 및 도서벽지 마을로 이동진료버스가 2,050여회 방문하면서 수혜자가 31만여 명, 자원봉사자 수효도 8,900여명으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원스톱서비스 제공의 성과를 인정받아 광특예산으로 3년간 480백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특히 향후 운영방법을 개선, 더욱 업그레이드된 ‘행복24시 통합보건복지서비스’ 로 도약하고자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수혜자 중심의 한 차원 높인 서비스 제공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복24시는 동절기 폭설에 대비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쉼 없이 달려가는 생활현장중심의 의료ㆍ생활ㆍ복지 통합서비스제공으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행복24시 자원봉사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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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01: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