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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산행 이것만은 지켜 주세요여름 휴가철 탐방객에 대한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로 올여름 무더위가 예년에 비해 빨리 시작됨에 따라 휴가철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쾌적한 공원환경 유지, 각종 금지행위 단속, 탐방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여름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성수기는 7월 19일 부터 8월 18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취사․야영, 목욕 등 물놀이, 불법주차행위 등에 대해서는 국립공원 내 무분별한 이용과 불법무질서행위 예방을 위한「사전예고 집중단속제」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행하는「사전예고 집중단속제」는 여름성수기간 국립공원에서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불법‧무질서행위(취사, 야영, 목욕, 불법주차)에 대하여 사전에 홍보한 후, 일정기간 집중 단속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원내 불법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통해 불법행위 단속건수가 매년 감소되는 추세이나 취사·야영, 목욕 등 물놀이, 불법주차행위에 대해 쾌적한 공원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성삼재주차장은 장소가 협소하여 주차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교통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화엄사 주자창(무료)을 활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탐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탐방객이 집중되는 여름철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사전예방 단속을 강력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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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10: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