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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밋(APCS(Asia-Pacific City Summit))」 회의에 참가했다.
「제11회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밋」은 우리나라 4개 도시(광양시, 포항시, 부산시, 울산시)를 비롯해 일본,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10개국 24개 도시 대표와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좋은 도시육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고, 거주하기 좋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육성」이라는 테마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지속 가능도시 육성"이란 주제로 참가 도시별 우수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도시간 협력방안을 협의 한 후 공동선언을 채택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시가 공업도시로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친환경 교통, 신재생 에너지 보급, 친환경 산업 유치 등 친환경 도시발전 경제도시 정책을 통해 경제와 환경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친환경 지속가능도시 육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였다.
한편, APCS(Asia-Pacific City Summit)는 지난 1994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회원도시를 순회하며 격년제로 순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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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08: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