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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란)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3개 단체 4,016명의 회원이 소속된 단체다.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난 4월 3일부터 녹색환경 실천운동에 앞장서 순천만과 동천 그리고 봉화산둘레길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등의 환경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로 고통 받는 유가족을 위해 십시일반 50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더불어 지난해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헌수 기금으로 총 5회 6백만 원, 인재육성장학금 기금 4회 4백만 원, 희망복지기금 1회 1백만 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실시, 일하는 여성이 마음 놓고 직장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이돌봄서비스는 총 121명의 아이돌보미를 양성, 여성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신정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만들어가는데 전 회원들이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지역이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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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08: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