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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난 10월 26일 2012년 제5차 세계보건기구 (WHO) 「건강도시연맹 (AFHC)」 호주 정기총회에서 건강도시연맹 정회원 (Full Member) 인증서를 건강도시연맹 호주 지부장(Sandra Mccarthy)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는, 광양시가 2011년 6월 WHO 건강도시연맹(AFHC)에 건강도시 회원가입을 신청한 결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자치단체의 의지와 광양시민의 우수한 건강수준이 높게 평가되어 2011년 8월 정회원 가입이 확정됨에 따라 그 인증서를 금번 제5차 건강도시연맹(AFHC) 호주 정기총회를 통해 전달받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내외 회원도시 간 상호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광양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지향 정책 등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의 의지를 모아 건강도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WHO 건강도시연맹(AFHC : Alliance for Healthy Cities)은 WHO 건강도시 중 서태평양지역의 회원도시에서 추진하는 건강도시사업을 지원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한 국제도시연합으로 사무국은 일본(동경)에 있으며, 2012년 9월말 현재 141개 도시가 가입되어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