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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19일 동안 광양시 월드볼링장 등 3개 볼링장에서 개최되었던 “제3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청 볼링팀을 비롯하여 초∙중∙고∙대학교와 남∙녀 일반부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자웅을 겨루었다.
특히, 2013년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발전의 진출 자격 특전이 주어져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분야별 주요 우수팀을 살펴보면 남․녀 중등부에서는 곡성중, 남자고등부는 광주 첨단고, 여자고등부는 전남조리과학교, 남자대학부는 한국체대, 여자대학부는 단국대, 남자일반부는 광양시청, 여자일반부는 서울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은 경기인 남자일반부에서는 광양시청팀이 개인전에 박종우 선수와 최복음 선수가 각각 1,2위를 차지하였고, 2인조에서는 박종우, 정원호 선수가 1위를 차지하여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하여 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 광양시볼링협회(협회장 김용식)의 완벽한 대회 준비로 대회 참가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 받았으며, 지역실물경제파급 효과도 약 12억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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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9 07: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