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휴석)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구례 한화리조트에서 전남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전남지자체 공무원 교육은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영광군, 장흥군, 담양군의 지식재산 및 지역경제관련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지식재산권의 기초 교육과 지리적표시단체표장교육을 특허청 심사관들이 강의 하였다.
특허청 강사로는 상표심사를 했거나 하고 있는 판현기서기관, 전문성교수, 전승권사무관, 신율건사무관이 직접 찾아와 지역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사업의 중요성과 권리의 가치를 강연하였다.
특허청 관계자는 “요즘 지역 공무원들이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이 지역경제의 활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열정적으로 배우고자 노력한다”면서 지식재산권 교육을 더욱 강조했다.
이날 모인 특허청강사들과 지자체공무원들은 질의 응답을 하면서 실무에 어려운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당공무원들간의 정보협력를 통해서 지역의 지식재산권의 권리화에 힘썼다.
순천지식재산센터는 매년 지자체공무원들을 상대로 지식재산권에 관한 교육 및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중소기업 및 학교,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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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3: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