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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012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과년도 정기간행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1년 구독 정기간행물 42종(686권)을 시민들에게 1인당 5권(동종 3권)까지 무료로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보였다.
책 나눠주기 행사에 참석한 시민은 “평소 관심 있게 보았던 정기간행물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 고취와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에스파냐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세인트 조지’의 축일과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바로 이 날인데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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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08: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