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폭염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주민행동 요령 홍보에 나섰다.
시는 폭염에 따른 주민 행동 요령을 마을 앰프 또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시에는 온도가 높은 한 낮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고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 것,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로 연락하고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체온을 내리는 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무더위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로사는 노인과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주 1회이상 방문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에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17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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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23:53 송고
2012-07-26 23:56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