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민․관%20합동%20어려운%20이웃에%20훈훈한%20사랑%20전달)
- 어려운 이웃에 집안 환경정비 등 훈훈한 사랑 전달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5일 군 산하 공무원과 139개 자원봉사단체 등 1,100여명이 하나가 되어 3/4분기「취약계층 사랑나눔」자원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군은 새해가 밝은 지난 1월 2일을 시작으로 매 분기별로 실시한「취약계층 사랑나눔」자원봉사 활동이, 회를 더해 갈수록 나눔과 봉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지역 민간 자원봉사단 발족 등 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취약계층 사랑나눔」자원봉사활동은 추석맞이「공무원과 독거노인 결연」을 통한 안부살피기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민․관 합동으로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구 등 121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집안환경정비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이루어 졌다.
박병종 군수는 “취약계층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며,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라고 강조하고,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생활이 불편한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삶의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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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00: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