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20시장%20봉화산둘레길%20개통%20점검
순천시는 오는 29일 봉화산둘레길 개장을 앞두고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30여 명이 봉화산둘레길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점검은 봉화산둘레길에 조성된 연결 데크, 안내표지판, 휴식 공간, 나무 보호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 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봉화산둘레길에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접근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대책과 함께 너무 많은 휴식공간은 산림훼손에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현재 상태에서 시민편의를 고려하라고 말했다.
도심 중앙에 위치한 봉화산둘레길은 용당동, 조곡동, 생목동, 조례동, 서면 등 5개 지역으로 봉화산 3부 능선 연장 14.0㎞ 둘레를 자연 지형에 맞게 평지형태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는 29일 개통하는 봉화산둘레길은 하루 1만여 명이 찾는 힐링 명소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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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03: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