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24시%20서비스
- 달리는 행복24시, 운영 희망지역 신청하면 달려갑니다 -
순천시는 보건과 복지 및 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달리는 행복 24시 사랑방’ 희망지역을 연중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달리는 행복24시’는 지난 2007년 9월 전국 최초로 보건과 복지 및 생활서비스를 위해 의료기기가 장착된 버스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책사업이다.
신청은 교통 불편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오·벽지 마을이 해당되며, 신청은 주민 및 마을 이‧장이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은 한방진료, 일반진료, 혈압·혈당검사, 사상체질검사 등의 의료서비스와 이·미용, 장수사진, 발반사요법, 돋보기제작, 재활마사지, 전기안점점검, 전자제품수리, 방충망 수리 등 총 15종의 생활서비스가 지원된다.
‘행복24시’는 오·벽지 마을과 더불어 관내 9988쉼터 및 지역사회복지시설을 순회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 3월과 4월에는 행복마을 건강리더, 발반사요법 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행복24시 운영현장에 투입,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달리는 행복24시’ 오‧벽지 마을 어르신들의 자식역할을 담당했다며 올해도 4월말까지 63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131개 마을을 방문, 17,622명이 수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창의아이디어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고 있고 있으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3.0을 실현한 선도적 모델로 2015년에는 “행복책(가칭)”을 발간하여 신체치유를 넘어 마음치유를 통해 품격 높은 힐링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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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20: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