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티브 에이징 돕는 전문 교육프로그램 진행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정금칠)가 주관하는 제6회 전남노인복지관협회 직원 체육대회가 1일 오전 10시 여수시 오림동 진남체육관에서 전남지역 노인복지관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과 전남도 이기춘 노인장애인과장,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등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노인복지관 직원들의 동애를 높이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지도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으며 청백팀의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전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전남지역 30개 노인복지관 가운데 16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인력은 물론 평생학습, 재가복지, 노인인권, 맞춤형 일자리 등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획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협회는 또 노인복지 분야의 화두가 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엑티브 에이징을 돕기 위해 전남공동모금회로부터 1천8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직원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제공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