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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이하 “사무소”, 소장 양기식)는 “3월 21일부터 29일까지『제 16회 구례산수유꽃축제(이하 ”축제“)』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국립공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반달가슴곰, 히어리) 홍보, 자연보호캠페인(그린포인트, 흡연제로) 전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손수건에 담아가는 산수유, 한지거울 만들기 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3월 21~22일에는 환경부 복권기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으로 충북 진천 드림스타트센터 사회적 취약아동과 함께 산수유를 관찰하며 지리산의 자연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또한 국립공원 다문화해설사(일본)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한국의 국립공원을 두루 알릴 계획이다.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을 관광객에게 집중 홍보하여 생태탐방 참여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고 밝혔다.
 ※ 한섬지 천리길: ‘한섬지’는 ‘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을 줄인 말로 지리산둘레길, 섬진강길, 남해바래길, 이순신바닷길, 바다백리길의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이어 영호남을 맺어주는 소통의 길.
□ 최대성 탐방시설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국립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