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덕례리 소재 백운광고(대표 김은주)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지난 6월 3일(금) 관내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로 차상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 쌀 20kg 45포의 후원물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후원물품은 지난 4월 8일 개업을 하며 개업축하선물을 화환·금품으로 받지 않고 대신 쌀로 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게 되었다.
백운광고 대표 김은주 사장은 “형식적인 개업 문화를 바꾸고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차상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어 쌀선물로 개업선물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행사가 있을 경우 뜻있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사무소(읍장 손경석)에서 희망더하기 사랑의 결연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과 후원자간 1:1결연을 통하여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한 사회사업으로 더욱 활성화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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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10:10 송고
2011-06-13 15:4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