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합동으로 양귀와 대마 밀 경작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여수와 광양, 구례, 고흥, 보성 보건소와 합동으로 양귀비와 대마 밀 경작 및 관내 비닐하우스 지역이나 텃밭, 정원 등에서 야생 밀 경작 행위, 기타 관련 마약류 사범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귀비와 대마의 밀 경작, 밀매 사범 단속 및 마약류 해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은 대마나 양귀비를 파종 재배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