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노사민정협의회

광양시(시장 이성웅)에서는 일자리 창출 방안과 노사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7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광양시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적 투자유치, 일자리 공시제 추진사항 보고 및 산업평화실현 노사한마음대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본 협의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318백만원의 국비확보로 3년의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613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둠으로써 정부로부터 노사민정 협력과 고용창출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도 HRD분야 일자리 창출 732백만원, IT분야 150백만원, 플랜트기능훈련분야 120백만원을 확보하여 200명의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광양시가 인력창출의 메카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실천 모델로 정착해 가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강구하고 중앙정부는 그 대책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성과를 극대화하는 일자리 공시제 사업이 지난 3월에 고용노동부로부터 기초지자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면 이 모든 것은 노사민정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1995년 전남 최초로 『산업평화 선언』을 하고 매년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2012년에도 제18년차 산업평화실현 노사한마음대회를 오는 6월 15일(금)에 개최키로 하였으며, 노사대표와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써 노사가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우리시가 글로벌 명품 도시로 나아가는 대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