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봉강권역,%20중앙-지방간%20Cross%20녹색체험

전남 광양시 봉강권역에서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농림수산식품부 지역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손님맞이가 있었다.
‘중앙-지방간 Cross 녹색체험’이라는 주제로 중앙과 지방간의 상호업무 이해증진 및 소통강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지역개발 관계자간 토론의 장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국 지역개발과 이득섭 과장 외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라남도청에서는 행복마을과 정근택과장 외 5명이, 기초지자체에서는 광양시 건설과 이노철과장 및 농촌개발담당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광양시 인근지자체인 여수,순천,광양,구례,보성의 농산어촌개발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의 현안에 대한 상호의견 교류가 있었으며 상호 인식을 같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국 지역개발과 이득섭 과장은 “전남도청 직원 분들 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담당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으며 광양시 건설과 이노철과장은 “이런 뜻있는 자리를 우리시 봉강권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간 토론의 장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상호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사가 개최된 봉강권역은 70억원을 들여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 말에 종합 완공을 앞두고 있는 지역으로써 참석자 모두는 조성된 시설 탐방과 운영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추진위원회의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며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하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광양시에 따르면 2012년 7월 12일 현재 봉강권역 도농교류센터의 경우 9월까지 주말예약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주중의 경우에도 8월까지는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