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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직장맘을 위한 ‘토요 북스타트 소리박자 교실’을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30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북스타트 교실은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 아기를 가진 직장맘이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북스타트 교실 수업 내용은 부모교육, 부모와 아기교육 그리고 공동육아 방법으로 책 놀이, 촉감 느끼기,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2004년부터 실시한 북스타트 사업은 생후 6개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성장기간에 따라 4단계로 운영

되고 있으며 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 이번 토요 북스타트 교실은 1단계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운영과(☎749-69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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