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제6회 순천팔마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사)민속전통보존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전라남도,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판소리고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판소리는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초등, 중등, 고등부 6개 부문과 판소리고법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3개 부문에서 치러지는데 현재까지 총 150개 팀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시상은 판소리 일반부 국회의장 상을 포함하여 도지사, 순천시장, 도교육감 상 등 총 35개 부분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과 더불어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여 국악의 활성화와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전통국악의 맥을 이어가는 뜻 깊은 예술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문화예술과 (☎749-679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