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귀농인 농산물의 부가가치 개발을 위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오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윤선마케팅연구소 대표 윤선박사가 직접 세부일정을 편성, 강의를 진행 심도 있는 마케팅 전문교육이 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귀농인들이 농산물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 경영, e-비즈니스 경영 등 이다.

또 교육 중반에 포함된 남이섬 벤치마킹을 통해 낮선 곳에서 마케팅 기술의 해답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농업 경영 핵심전략을 습득하여 미래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고 더불어 이를 다른 귀농인에게 전달 할 수 있는 프론티어 농업인으로 양성코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로도 귀농인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 발전시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