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6일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21명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시민협력과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해예방 안전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취업 취약계층으로 재해예방 안전지도 교육을 통해 산업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강의는 모세환 시민강사의 「정원박람회 대비 손님맞이 친절교육과 순천의 맛과 멋」이란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홍보할 수 있는 선진시민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두 번째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종환 팀장의 「안전 생활화 실천」교육으로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주지, 사업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대응요령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D-25일 앞으로 다가온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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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0: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