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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2015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지원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2층)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임산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이어야 하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사람이다.
선정은 서류심사, 신체계측, 영양상태 평가를 거쳐 17일 최종 결정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8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쌀, 감자, 달걀, 우유 등의 보조식품을 6개월간 매월 2회 지원받게 된다.
또,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포함한 영양교육이 제공돼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김경식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영양플러스 797-4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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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22:27 송고